백두대간산행 6회차 삼도봉
백두대간 삼도봉 구간 산행기
1. 구간 : 백두 7구간으로 부항령(삼도봉터널) ~삼도봉~해인리
2. 때 : 2006. 2.26 09:13 ~ 16:26
3. 같이한님 : 광주하늘, 헐렁이, 담비, 매사진선
4. 산행기
- 백두대간 7구간으로 덕산재에서 우두령까지 하루에 끝낼 수 있는 구간이 아니어서 부항령에서 삼도봉을 거쳐 삼막골에서 해인리로 가는 코스를 잡았으며 시간상 밀목재를 조금더 지나 시간을 맞추기 위해 능선을 타고 내려와 해인리 까지 오는 조금 긴 산행 이였습니다
- 07:00 비엔날레 주차장 출발
- 09:09 삼도봉 터널도착(부항령)
- 09:13 삼도봉 터널(부항령) 출발
푸른도시 김천을 알리는 홍보용 문구가 터널 입구에 전라북도 무주군을 알리는 길 이정표가 있으며, 화장실도 갖추어져 있고 주차장도 있다
- 09:21 부항령 백두대간 산행 길 도착
임도를 따라 약 10분가량 힘차게 걸었으며 길을 알리는 꼬리표가 엄청 많이 부착되어 있어 우리를 반긴다 오늘의 산행 기념사진을 남기고 우측의 백두대간 길에 접어든다
- 09:48 한씨지묘 도착
안개가 자욱하여 전망은 느낄 수가 없으며 소나무와 잡목이 많은 지역이다
- 10:00 고개마루 1차 휴식
오늘 따라 헐렁이님이 조금 더디다 조금 쉬면서 감귤로 목을 축이고 다시 산행길에 접어 든다
- 10:09 지름길 도착
내려오는 구간은 눈이 많아 나무를 부여잡고 내려오는 구간 이였으며 바로 오는 산행 길은 눈이 많아 피해서 더 높은 코스로 진행하였다
- 10:22 핼기장(백수리산)도착
여기까지는 능선 길로 상고대의 향연과 거센 바람이 우리를 맞이했으며 또한 눈 쌓인 백두대간 길이 우리를 즐겁게 한 산행 이였습니다 약 5분간 휴식하고 대간 길을 재촉한다
- 11:30 전망대 도착
능선과 능선 봉우리를 거쳐 전망대에 서니 사방팔방으로 보이는 상고대의 향연 뒤로는 지나온 백두대간 앞으로는 우리가 계속진행 해야할 백두대간 능선의 능선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한 대간 길... 겨울 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는 대간의 겨울산행 앞에 펼쳐지는 삼도봉과 석기봉 민주지산 여기 오지 않으면 언제 느낄 수 있는 산하 일까 지금 느끼지 못하면 나 평생 볼 수 없는 우리의 산하 정말 아름답다
- 11:48 1170봉 도착
약 15분가량 진행하여 산등성에 섰다 아래에 목장 같은 것이 보이고 나무로 만든 대간 길이 보인다 또 내려가는 구간 눈 속의 산행 오늘이 처음이더냐 내 앞길을 막을 자가 누구 자신감을 가지고 박차고 내려간다
- 11:50 목장도착
나무로 만든 대간 길이였으며 목장이라고 해야 하나 산사태를 방지하기위한 것인가 잘 구분이 안가는 곳이다 나는 산사태 방지 공사한 것이라고 판단
- 12:00 임도와 대간 사이길 도착
임도를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접어들어 임도를 달리하고 대간 길로 접어든다
- 12:37 공터가 있는 봉우리
앞으로 능선이 펼쳐져 삼도봉이 눈앞에 보인다
- 12:48 감림길 길안내 표시목 도착
전북 삼도봉 광장, 해인리 0.5키로 삼도봉정상을 알리는 표시 목이 있다
- 13:03 삼도봉정상도착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북도의 경계를 알리는 삼도봉 삼도화합 탑이 우리를 반긴다, 삼도봉은 다른 산행 팀이 많다 대간 길에서는 몇 명만 보이던 산사람들이 알려진 이곳에 많이 몰려 있다 삼도봉에서 바라보는 겨울산 많이 느껴본 것이지만 눈 속에 호랑이가 하얀 가죽입고 눠 잠자는 모습 정말 아름답다 여름은 또 다른 맏이겠지 약 40분간에 걸쳐 만찬을 즐긴다
- 13:43 삼도봉 출발
- 13:55 삼막골재 도착
삼도봉, 석기봉, 황룡사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으며 대간 길을 보고 좌측으로 황룡사, 우측으로 해인리, 앞으로 가야하는 대간길이며, 조금 올라가면 핼기장이 있으며 11시 방향으로 대간길이 이어진다
- 14:19 밀봉령 1.02키로미터 도착
백두대간 길은 잘 다듬어져 있어 막히는 것이 없으며 우리 길을 막는 것은 얼은 눈길이다 특별히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없으며 저기를 넘으면 우두령이구나 하는 생각만 들게 한다
- 14:46 밀목령 도착
대간 길을 앞에 놓고 좌측은 길이 조금 형성이 되어 있는데 우리가 내려가야 할 우측은 산길이 형성이 되어 있지 않다 아마 많이 다니질 않아 자연으로 다시 복귀 하였나 보다 여기에서 하산 할려고 생각하시는 백두대간 찾는 이들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고 조금더 진행하기로 결정을 하고 우두령을 향하여 계속 진행 한다
- 14:02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약간 형성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내려 가기로 결정을 하고 우측 능선을 따라 하산 길로 접어든다 내려오는 길은 겨울이라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많이 미끌리는 현상과 가파른 능선이 쉽지는 않았다 약 30분 내려왔음
- 15:37 산행길 도착
이전에 무엇을 채취 할려는 굴이 보였으며 끌어당기는 도구와 쓰려져 가는 쓰레트 지붕의 작은 집이 있다
- 16:02 해인리 갈림길 도착
해인리로 넘어가는 능선 길이였으며 집을 지을려고 다듬는 공사장이 있고 계곡 다리르 건너 임도를 따라 걷다가 산길로 접어 든다 뱀을 잡기위한 포장이 되어 있었으며 솔밭으로 푸석한 흙 산 이였다
- 16:22 해인리 도착
약 20분가량 등성이를 넘어와 해인산장 부근에 도착
- 16:26 해인산장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장승이 있었으며 부근에 장려삼이 많고 산행을 알리는 길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제일 위쪽에 나무를 지은 산장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사장님의 배려로 삼도봉 터널까지 기름값으로 운행해 주겠다는 고마운 말씀에 여기서 재배해서 담았다는 산삼주를 즐거운 마음에 또 헐렁이님의 배려로 깔끔한 산행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