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30차 두타산 ,청옥산
산행코스 : 댓재~두타산~박달재 ~청옥산~고적대~갈미봉~이기령~상월산~백봉령(2007/11/09_10
산행일자: 2007 .11,09_10
댓재에서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두 여성산악인~~~
아침(목적)산악회 기념사진 찍는데 옆에서 찍었답니다
이제 걸어 올라가기 시작하는 두분
깜깜한 밤길을 해드렌턴에 의지해 약 40여분 올라가 있는상태입니다
1시간 40여분만에 두타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타산 정상에서 같이한 님들
정상석에서 같이한 두분 미소가 보이지요
정상에서 동트는것을 보아야 하는데...오늘도 역시나...
그래도 발달재의 두분 아직도 여유가 있으십니다
문바위재를 알리고 있습니다
두분 너덜지재를 열심히 오르고 있는 모습이 열성이지요
강원도의 산들 이제는 완연한 겨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학등 이정표 청옥산 전 이정표 입니다
청옥산 정상에서...아침회원님들...
같이한 님들 지금 까지도 얼굴 표정이 괜찮습니다
연칠성령 아마 여기서 하산하는 2구간이 될것 같습니다
겨울을 맞이한 진달래 군락지...
옆모습이 사람의 모습이라고....고적대 오르기전 힘든 상태에서 한컷
어렵게 올라선 고적대 정상
힘은 들었어도 행복한 고적대 정상 날씨가 추워 귀가 떨어져 나갈려고 합니다
고적대 정상에서 부부 괜찮은 모습이지요
산은 좋아하는 미지수님 얼굴이 행복해 보이십니다
여기도 겨울 준비를 다하고 낙엽진 진달래 나무 군락입니다
백두대간 능선길의 장엄한 바위산의 조각들...
울 마님 허리가 않좋은 상태에서 여기까지는 그래도 웃음을 일치 않고...
자기가 간다고 해서 따라나선 길....힘들다고 못하고 궁시렁궁시렁도 못하고...
정말 죽을 맞을 것이여...
이기령 까지 내려 오는 대간길 여기까지는 정말 낙원이였어요...
이대로 가면 11시간이면 백봉령까지...
순탄한 백두대간 길이였습니다
1키로 정도 올라온 상월산이라고 했는데 첫번째 봉우리 입니다
이제부터 고난이도의 백두대간 특유의 정신차려를 시작합니다...
약 100미터 고초를 급하게 내려 채이고 있습니다
계곡사이로 보이는 바위산
사진찍기도 싫다고 한쪽으로 고개 돌리는 우리마님...
그래도 우리 지수언지 행복한 모습의 사진...
부럽습니다...항상 건강한 몸으로 계속 정진하여 백두대간 끝자락에 서시길...
봉우리를 3개를 이기령에서 부터 원방재까지 약 300여 미터의 오르내리
힘은 없고 허리는 아프고...근육강화제 까지 먹으며 끝까지 사투하는 우리 마님 많이 축적된것 같터요
화이팅!!!!!!!!!!!!!!!!!!!!!!!
한번 서봐....여기서는 폼잡고 한번 서네요..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허리...
갈수록 빌었지요 이기령에서 넘오는 3개의 봉은 재발 나오지 말고...
완만한 능선이 나오도록 해주시갈...
울 마님 나의 이런 간전한 소리 들었나 몰러...
허리를 재대로 가누지 못하는 우리 마님...
얼굴에는 짜증이 가득한데...
조금만 더 가면 된데...백봉령이 저기여...
깜깜한 밤에 시작하여 지는 석양...고생하셨습니다
힘든 속에서도 댓재에서 백봉령까지 고난이도의 산행 무사히 마친 두분 진정한 산꾼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