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좋은생각

미치도록 그리운

함평하늘 2006. 5. 10. 21:46
 
**미치도록 그리운.....** 
거리엔...... 
그리움에 멍들어 버린 
내 가슴들이 쌓인채 
뒹굴어 가고 
아무 탈 없이 보내버린 
하루가 너무 아쉬워 
이렇게 하얀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옆모습 이라도 
상상할 수 있는 시간들이 
나에겐 주어졌지만.. 
당신이 보고 싶어 
이렇게 화가난 가슴을 
부둥켜 안고 어둠속을 
헤매이고 있습니다 
나에게 그리움이라는 
기다림을 주는 사람아... 
당신이 그립습니다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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