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엉겅퀴 대계 항가세 약성및 효능

함평하늘 2019. 6. 8. 11:15

   

 

1.Compositae (국화과) Cirsium (엉겅퀴속)의 다년초인 엉겅퀴입니다.

학명Cirsium japonicum var. maackii (Maxim.) Matsum

원산지 한국

이명 가시엉겅퀴, 가시나물, 항가새.

개화기:6~8월.

어린 잎은 식용입니다.


 

 

 

 

 

 

 

 

 

 

 

국화과의 다년초인 '엉겅퀴'입니다.

엉겅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엉겅퀴의 효능으로 인해 생겼다고 하는데, 엉겅퀴를 먹으면 피가 엉긴다고 하여 '엉겅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뱅이의 전초인데 지하경(뿌리)도 약으로 쓰이며

흔히 가시나물이라고도 합니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높이 50~100m이고 전체에 흰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습니다. 꽃은 6~7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입니다.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엉겅퀴를 우리말로 '조방가새' 한약방에서는 소계라 하며 1m가

넘게 자라는 엉겅퀴를 우리말로 '항가새' 대계라고 합니다.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쓰이지만 주로

약효가 더 좋은 대계를 많이 이용합니다.

 

엉겅퀴류는 지구상에 약 200종이나 사는데, 이년생인 것과 영년생인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꽤 많은 종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엉겅퀴와 같은 학렬에 속하는 큰엉겅퀴(덩치가 큰), 도깨비엉겅퀴(원줄기에 홈 파진 줄이 있는), 동래엉겅퀴(동래에 나는), 바늘엉겅퀴(키가 작고 잎끝이 뾰족), 버들잎엉겅퀴(잎의 버드나무 잎 닮은), 흰잎엉겅퀴(잎 뒷면이 흰), 고려엉겅퀴(잎에 큰 결각이 없는), 정영엉겅퀴(지리산 정령치에 나는), 물엉겅퀴(울릉도에 나는)가 있고, 자식뻘로는 좁은잎엉겅퀴, 가시엉겅퀴, 흰가시엉겅퀴 등이 있습니다.

정영 엉겅퀴는 지리산 정령치에서 처음 발견되어, 정령 엉겅퀴라고도 불려집니다.

주로 지리산, 가야산 등의 깊은 산지에 자생하는데 깃잎 정영 엉겅퀴는 정영 엉겅퀴와 동일하나 잎 모습이 새깃처럼 갈라져있고, 그 갈래 끝에 가시가 붙어 있습니다.

버들잎 엉겅퀴는 경기이북, 강원북부 지역에 자생하며 이름대로 잎의 모습이 버들잎을 연상하게 하는데 키는 50cm 정도로 작은 편이고 전초에 털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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